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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일이 만들어진 시기와 이유

by 소소그램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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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일상 생활과 천문 현상과 관련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일의 역사는 약 4000년 전, 바빌로니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빌로니아인들은 천문학적 관측을 통해 태양, 달, 행성 등의 운행 주기를 파악하고, 그것을 한 주의 7일과 매칭시켰습니다. 

그리스, 로마, 힌두교, 이슬람 등의 문화권에서도 요일이 만들어졌으며, 각 문화권에서 요일 이름과 요일 순서는 약간씩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요일 이름은 로마 신화의 행성들과 구원신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태양을 상징하는 'Sunday', 월요일은 달을 상징하는 'Monday', 화요일은 전쟁의 신 마르스(Mars)를 상징하는 'Tuesday', 수요일은 수호신 머큐리(Mercury)를 상징하는 'Wednesday', 목요일은 천둥의 신 줄리터(Jupiter)를 상징하는 'Thursday', 금요일은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프리야(Venus)를 상징하는 'Friday', 토요일은 농경의 신 사투르누스(Saturn)를 상징하는 'Saturday'입니다.

한국에서는 천주교의 영향으로 서구에서 사용하는 요일 이름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태양, 달, 불, 나무, 금, 물, 토, 화, 천을 각각 상징하는 '일', '월', '화', '수', '목', '금', '토' 등 10개의 요일이 사용되었습니다.

 

https://youtu.be/fOsdICB2L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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